세탁 건조기 전기요금 절약 꿀팁 5가지
세탁 건조기의 전기요금이 걱정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가전제품 기기 자체의 에너지 효율이 좋아졌다고 해도, 올바르지 않은 건조기 사용으로 가동 시간이 늘어나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옷감 손상도 줄일 수 있는 실전 절약 팁을 소개합니다.
1. 세탁기 탈수 옵션 ‘탈수강’ 또는 ‘건조용 탈수’ 설정하기
건조기의 전력 소비를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바로 ‘가동 시간’입니다. 세탁을 마친 후 세탁물 탈수 단계에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뒤 건조기에 넣으면 건조 시간이 15~30분 이상 단축됩니다. 세탁기의 탈수 시간 설정 시 탈수 옵션을 ‘표준’ 대신 ‘강’ 또는 ‘건조용 탈수’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건조기 가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2. 먼지 필터는 매회, 콘덴서는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건조기 내부의 먼지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에 방해를 받아 건조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먼지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내부 온도·습도 감지 센서가 수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가동 시간이 쓸데없이 길어지게 됩니다. 내부 먼지 필터는 사용 전후로 매번 비워주고, 수동 청소형 모델이라면 열교환기(콘덴서) 먼지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초기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드럼 용량의 60~70%만 채우기
빨래를 한 번에 건조하겠다고 건조기 안에 옷감을 꽉 채우면 건조기 내부에 공기가 순환할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이 경우 중심부에 있는 옷감이 젖은 채로 남아 건조 시간이 늘어나고 특정 부분만 과건조될 수 있습니다. 드럼 내부의 60~70% 정도만 채워 옷감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따뜻한 공기와 충분히 접촉하여 마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두꺼운 옷과 얇은 옷 분리 건조하기
두꺼운 의류와 얇은 의류를 분리하여 건조하세요. 수건이나 청바지처럼 두꺼운 의류와 얇은 티셔츠, 속옷을 함께 넣고 돌리면 두꺼운 옷이 다 마를 때까지 건조기가 계속 작동합니다. 얇은 옷은 이미 다 말랐음에도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옷감이 손상되고 전력도 낭비되는 원인이 됩니다. 가능한 한 비슷한 두께와 소재끼리 모아서 건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연달아 가동하여 내부 잔열 활용하기
건조해야 할 빨래의 양이 많아 하루에 건조기를 두 번 이상 돌려야 한다면, 첫 번째 건조가 끝난 직후 바로 두 번째 건조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 내부에 남아있는 따뜻한 잔열 덕분에 두 번째 가동 시 내부 온도를 목표치까지 올리는 데 드는 초기 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가성비와 삶의 질을 모두 잡는 건조기 활용법
건조기는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도 빨래 냄새 걱정 없이 옷을 말려 줄 뿐만 아니라 집안 먼지도 줄여 주는 가정에서 대표적으로 삶의 질을 상승시켜 주는 가전제품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최신 건조기를 올바른 습관으로 사용한다면 한 달 전기요금 증가분은 커피 한 잔 가격이면 충분합니다.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잘못된 소문 때문에 편리한 건조기 사용을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소개해 드린 절약 팁을 활용하여 알뜰하고 뽀송하게 건조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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